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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어를 위한 파크 골프! 일반 골프와의 차이점과 매력
100richcat
2025. 6. 16. 19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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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드로 가시는데 이제 부담되시고, 그래도 필드에서 치고 싶고, 하시는 중장년층 분들
파크 골프 어떠세요?
파크 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스포츠로,
시니어와 골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골프의 변형입니다.
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도 파크 골프장이 급속히 늘어나며 시니어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일반 골프 vs 파크 골프: 핵심 차이점
1. 코스 규모와 접근성
- 일반 골프
- 18홀 라운드 시간: 4~5시간
- 넓은 면적 (6,000야드 이상)
- 외곽 지역에 위치
- 그린피: 평일 기준 10만~30만원 - 파크 골프
- 18홀 라운드 시간: 1.5~2시간
- 컴팩트한 코스 (총 거리 800~1,200m)
- 도심 공원 근처 위치
- 이용료: 5,000원~15,000원
2. 장비의 간소함
- 일반 골프
- 다양한 클럽 필요 (드라이버, 아이언 등)
- 골프백, 골프화, 장갑 등 필요
- 초기비용 약 100만 원 이상 - 파크 골프
- 전용 클럽 1개만 사용
- 일반 운동화로도 가능
- 초기비용 약 10~20만 원
3. 체력적 부담
- 일반 골프
- 6~8km 걷기
- 무거운 골프백 운반
- 강한 스윙 필요 - 파크 골프- 2~3km 걷기
- 클럽 1개로 가볍게 이동
- 부드러운 스윙이 핵심
시니어에게 파크 골프가 좋은 이유
-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음
부드럽고 컨트롤 위주의 스윙으로 무릎과 허리 부담 ↓ - 시간 효율성
2시간 이내 라운드 완료 → 일상에 방해 없이 즐기기 가능 - 사회적 만남 기회
지역 커뮤니티 중심 운영 →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 - 경제적 부담 적음
연간 회원권 20~50만 원, 캐디/카트비 無
파크 골프의 기본 게임 방식
- 18홀 또는 9홀 구성
- 홀 당 거리: 30~100미터
- 모든 타수를 클럽 1개로 진행
- 가장 적은 타수로 홀인 시 승리
- OB(아웃 오브 바운드), 해저드 등 기본 규칙 존재
파크 골프 시작하기
- 1단계: 가까운 파크 골프장 찾기
지역 체육회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파크 골프장 검색 - 2단계: 체험 레슨 받기
초보자 대상 무료 또는 유료 체험 제공 (장비 대여 포함) - 3단계: 기본 장비 구입
자신에게 맞는 클럽 선택 (길이, 무게, 재질 등 고려)
마무리
파크 골프는 시니어들의 건강과 여가, 사회적 교류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스포츠입니다.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골프의 매력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, 새로운 인생의 활력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.
골프를 해보고 싶지만 어려울까 봐 망설였다면, 오늘 가까운 파크 골프장에서 첫 티샷을 날려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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